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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] 尹 취임 2년 기자회견 "나부터 바꾸겠다, 소통 적극 늘릴 것"
9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 텔레비전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전 국민보고가 생중계되고 있다.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2022년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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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생 1학년 원하는 누구나, 밤 8시까지 학교서 돌본다
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7월3일 경기 팔달구 수원초등학의 돌봄교실 현장을 방문했다. 대통령실 제공 저녁 8시까지 학생을 봐주는 ‘늘봄학교’가 오는 9월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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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살 아이가 레벨 테스트 본다, 의대보다 비싼 ‘영유’의 세계 유료 전용
일유(일반 유치원)냐, 영유(영어 유치원)냐. 그것이 문제로다. 한국 나이로 5~7세(만 3~5세) 자녀를 둔 양육자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입니다. 매년 9~10월이면 어린이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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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벌이 부부 위해…‘오전 8시 유치원’ 내년부터 운영
내년부터 유아학비(누리과정) 및 유치원 방과 후 과정비 지원금이 인상된다. 희망하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 시작 시간도 오전 9시에서 오전 8시로 1시간 앞당길 수 있다. 저출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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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치원·어린이집 통합…전교조 "철회하라" 교육부 "소통할 것"
국교직원노동조합(전교조) 조합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가진 전국교사결의대회에서 윤석열식 유보통합을 전면 철회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. 뉴스1 정부가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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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 정부 실패한 유보통합, 尹정부는 가능할까…교사 통합·재원 마련 ‘과제 산적’
서울의 한 어린이집 모습. 연합뉴스 유보통합추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이 닻을 올렸지만, 기대만큼이나 우려도 큰 상황이다. 1997년 김영삼 정부 때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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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집 일률적 등급제 없앤다 "잘하고 부족한 부분, 구체 정보 줄 것"
“부모가 평가에 참여하는 자체평가 위주로 가면서 영역별로 어떤 게 잘 되고 어떤 게 모자란지 부모가 알기 쉽게 정보를 줄 것이다. ”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장(사진)은 22일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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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글도 못 뗐는데 학교라니"…'만 5세 입학' 개편에 학부모가 뿔났다
만 5세 초등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 관계자들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정부의 '만 5세 초등학교 취학 학제 개편안' 철회를 요구하며 손팻말을 들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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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만 5세 입학, 교육격차 해소” “조기교육 양극화 키울 것”
교육부가 지난달 29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이르면 2025년부터 현재 만 6세인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. 사진은 지난 3월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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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 조기입학 논란…“교육 격차 막는다" vs “양극화 커진다” 공방
새학기를 맞은 지난 3월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여울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입학식이 진행되고 있다. 뉴시스 교육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6세에서 만 5세로 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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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생부터 만5세 초등 입학한다…자사고 존치, 외고는 폐지
교육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현행 만 6세에서 만 5세로 앞당기는 학제 개편을 추진한다.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조정해 2029년부터는 만 5세 초등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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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어린이집 안전사고, 한달 3건→0.7건으로 급감..."보육 교사 증원 효과"
경기 수원 팔달구 경기도청 잔디밭에서 어린이집 아이들이 달리기를 하고 있다. [뉴스1] 서울시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 보육교사 수를 늘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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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초등교사 교총회장 탄생
소감을 밝히는 정성국 한국교총 신임 회장(오른쪽). 초등 평교사 출신 첫 회장이다. [사진 한국교총] “교사들이 소신을 갖고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권 보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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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총 회장에 75년만 첫 초등 평교사…"교권 강화 나설 것"
정성국 제38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[교총 제공] "교사들이 소신을 갖고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권 보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." 21일 한국교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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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육시간 줄어도 근무 30분 늘었다…어린이집 '코로나 구인난'
코로나19로 0~5세 어린이들의 어린이집 이용 시간은 줄었지만, 보육 교사들의 근로 시간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코로나로 인해 방역 업무 등은 늘어났지만, 추가 돌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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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급여 월 100만원, 기초연금 40만원…“취약층 먼저 지원”
“무차별 현금 뿌리기가 아니라, 어려운 계층부터 우선 지원하겠습니다.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2월 26일 성장·복지·일자리 정책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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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급여 100만원ㆍ기초연금 40만원…尹 복지공약, 재원마련이 숙제
윤석열 당선인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 등과 함께 당선인 주재 인수위 티타임에서 발언하고 있다. 국회사진기자단 / 2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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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학 차량 8만여대, 전기·수소차 전환키로…2035년 완료 목표
2017년 미세먼지 저감과 건강 관리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바꾸자는 캠페인을 진행중인 환경단체. 뉴시스 어린이 통학 차량 8만여 대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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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승민 "민간기업도 공무원 처럼 육아휴직 3년 도입"
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.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5일 저출생 해결 공약을 발표했다. 유 전 의원은 민간기업도 육아휴직을 3년으로 늘리고, 육아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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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를 잡아라…박영선 "무상급식 확대" 오세훈 "재건축 완화"
박영선vs오세훈 공약 비교. 그래픽=김경진 기자 capkim@joongang.co.kr ‘4.1%포인트.’ 30대 유권자층에서 나타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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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공립유치원·어린이집 올해 더 늘린다…46만명 종일돌봄
'포용국가 사회정책 추진계획'은 지난 2019년 시작된 범부처 사회정책 로드맵이다. 사진은 지난 1월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 모습. 김성룡 기자 정부가 23일 5차 사회관계장관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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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어린이집, 교사 1명당 아이 수 15명→10명 확 줄인다
인천 국공립어린이집 피해아동 학부모들이 인천검찰청 앞에서 피켓을 들고 학대 보육교사의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. 심석용 기자 서울시가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1명당 아동 수를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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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출산예산 40조라는데, 30대 부부 “돈 없어 육아휴직 부담”
중소기업 과장 선주호(32)씨는 두살 배기 아들을 키운다. 아내(30)는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일하다 아이를 가지면서 퇴직했다. 중소기업에서 육아휴직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어서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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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이 울음소리 줄어서"…내년 초·중등 교과 교사 줄인다
지난달 2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2차 시험이 치러지고 있다.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서울의 2개 대학교에서 분